eg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menu
 
 

알림·소식

보도자료

※ 「데이터 친화형 보도자료 표준(안)」에 따라 한글파일 확장자를 .hwp에서 .hwpx로 사용하오니, 파일의 열람을 위해 뷰어를 내려받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뷰어 내려받기

김황식 총리, 제51주년 3·15의거 기념식 참석 등 현장방문

  • 작성자 : 임은정
  • 등록일 : 2011.03.15
  • 조회수 : 8462
김황식 총리, 제51주년 3.15의거 기념식 참석 등 현장방문
- 3.15 의거 기념식, 함안보 공사현장, 반구대 암각화, 석유비축기지 방문 -

□ (3.15 의거 기념식) 김황식 국무총리는 국가보훈처 주관으로 3.15 10:00 창원시
   마산회원구 소재 국립3.15민주묘지에서 열린 제51주년 3.15의거 기념식에
   참석하였다.

 ㅇ 이날 기념식은 국립3.15민주묘지 참배를 시작으로 백한기 315의거기념사업회장의
    경과보고, 기념 공연, 국무총리의 기념사, 3.15의거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되었다.

 ㅇ 3.15의거 기념식은 그동안 민간단체인 3.15의거기념사업회 주관으로 거행되어
    왔으나 창원 시민의 오랜 숙원인 국가기념일로 2010년에 지정되어 금년부터
    국가보훈처 주관으로 거행되게 되었다.

□ (함안보 공사현장) 이어 김 총리는 창녕군 길곡면 소재 함안보* 공사현장을
   방문하여 김기호 수공건설단장으로부터 함안보 공사현황 브리핑을 청취하고 공사
   현장을 직접 참관하였다.

   * 18공구(함안보) 현황
     - 공사기간:‘09.10-’11.12, 공사비:3,030억원, 시공사:GS건설 외 9개사
     - 공사내용 : 다기능보, 하도정비, 소수력 발전소,생태하천조성 등

 ㅇ 김 총리는 함안보 공사현장에서 현장 관계자의 노고를 치하하고, 함안보를 낙동강
    최고의 작품으로 만들어 강중심 지역발전의 핵심기반이 될 수 있도록 노력을
    배가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 (반구대 암각화) 이어 김 총리는 울산 울주군 반구대 암각화 현장을 방문하였다.
   반구대 암각화는 우리나라 선사시대의 생활모습을 보여주며, 세계 최초의 고래사냥
   암각화로 가치를 인정받고 있는 세계적 문화유산이나, 1965년에 축조된 사연댐으로
   인해 1년에 4~5개월씩 침수가 반복되어 시급한 보존이 필요한 상황에 놓여있다.

 ㅇ 박맹우 울산시장으로부터 반구대 암각화 보존대책을 보고받은 김 총리는 정부가
    암각화 보존대책 추진과 맞물려 있는 지자체 물 문제 해결을 위해 관계부처와
    지자체 협의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고, 반구대 암각화의 보존과 전승 및
    세계문화유산 등재에 울산시가 적극적으로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 (울산 석유비축기지) 김 총리는 중동사태에 따른 향후 석유수급 차질 가능성을
   대비하기 위해 울산 석유비축기지를 방문하여 국내 석유비축 현황* 및 울산
   비축시설** 등을 점검하였다.

   * ‘11.2월 현재 총 176.0백만배럴(정부 87.2, 민간 88.8)이며, 이는 국내 소비량 기준으로
       74.3일간 공급 가능
    ** 지상탱크(18기, 총 1,280만배럴), 지하공동(2개, 총 650만배럴)

 ㅇ 김 총리는 일본 대지진으로 인해 에너지시설의 지진 안전성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만큼, 안전점검 및 비상시 대비 태세를 철저히 해 주길 당부하고,

 ㅇ 석유 수급 불안 우려로 국제 유가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으로 국민과
    함께하는 에너지절약의 중요성도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