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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황식 국무총리, 중국 공식방문 1일차 결과

  • 작성자 : 임은정
  • 등록일 : 2011.04.14
  • 조회수 : 5620
김황식 국무총리, 중국 공식방문 1일차 결과
 
1. 원자바오 국무원 총리 내외의 초청으로 중국 공식 방문길에 오른 김황식 국무총리는
   4.12(화) 오후 전용기인 공군 2호기편으로 베이징 소우두(首都) 국제공항에
   도착함으로써 공식 방중 첫날 일정을 시작하였습니다.

 ㅇ 공항에는 김 총리의 방중 전 일정을 수행하기 위해 미리 베이징에 도착해있던
    장신썬 주한중국대사 내외와 장즈쥔 중국 외교부 부부장 등 중국측 인사들과
    류우익 주중국대사 내외 등 우리측 인사들이 나와 김총리 내외의 방중을 따뜻하게
    환영하였습니다.

 ㅇ 이번 공식 중국 방문은 우리 국무총리로서는 5번째 공식 방중이자,
    2007년 한덕수 총리 방중 이후 4년만의 첫 공식 방중입니다.

2. 베이징 도착 직후 김 총리는 베이징 현대자동차 공장 및 한국 문화원 방문,
   그리고 재중국 교민대표 초청 만찬 등의 일정을 가졌습니다.

3. 베이징현대자동차를 방문시 김 총리는 중국 진출 현황을 청취하고, 협력업체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ㅇ 2002년에 설립된 베이징현대자동차는 채 10년도 안되어 중국내 외국산 브랜드
    자동차 가운데 가장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바, 김 총리는 베이징현대자동차가
    성공적인 한·중 합자사례로서 한·중 양국 관계 증진에 기여한 점을
    평가하였습니다.

 ㅇ 한편, 김 총리는 간담회에 참석한 협력업체 관계자들 및 생산 현장에서 조업중이던
    중국인 근로자들을 만나 격려하고, 이들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였습니다.

  ※ 베이징현대는 폭스바겐(17%)을 이어 GM과 함께 중국 자동차 시장의 10%(약 70만대)를 점유

4. 김 총리는 이어 주중국 한국 문화원을 방문하여, 문화원을 둘러보고, 한국어를
   학습하는 등 한국 문화 습득에 열의를 보이고 있는 중국 젊은이들을 만나 함께
   담소를 나누며, 이들 젊은이들이 앞으로 한·중 양국의 문화 교류에 가교 역할을 해
   나갈 수 있도록 격려하였습니다.

5. 한편, 김 총리는 4.12(화) 저녁 주중대사관저에서 개최된 교민대표 초청 만찬
   간담회에 참석하여, 그간 다양한 분야에서 양국 관계 발전에 기여해 온 교민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앞으로도 민간외교관으로서 한·중 실질협력 강화를 위해
   계속적인 기여를 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 중국내 한국 교민수는 현재 약 65만명

6. 김 총리의 오늘 일정은 우리 국민과 기업의 중국 정착과 진출에 도움을 주는 한편,
   중국 젊은 세대들의 한국에 대한 우호감정 조성에도 좋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7. 방중 이틀째인 명일 4.13(수) 김 총리는 한국상회 조찬 간담회, 중국 현지언론
   인터뷰, 중국 국제무역촉진위원회(CCPIT) 오찬, 우방궈(吳邦國)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장 면담, 원자바오(溫家寶) 국무원 총리와의 한·중 총리회담 및 공식
   환영만찬 등의 일정을 가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