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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그룹, 새만금에 그린에너지 종합산업단지 구축”

  • 작성자 : 임은정
  • 등록일 : 2011.04.27
  • 조회수 : 9261
“삼성그룹, 새만금에 그린에너지 종합산업단지 구축”
- 국무총리실, 농식품부, 지경부, 전북도, 삼성그룹간 MOU 체결 -

□ 삼성그룹이 전라북도 새만금지역에 2021년부터 풍력, 태양전지 및 연료전지 등을
   포함한 "그린에너지 종합산업단지"를 구축한다.

 ㅇ 국무총리실에 따르면, 삼성그룹은 2021년부터 2040년까지 3단계에 걸쳐 새만금
    신재생에너지 2단계 예정부지 11.5km2를 대상으로 태양전지 등 그린에너지
    생산시설, R&D, 정주환경조성 등을 추진한다.

 ㅇ 삼성그룹은 우선, 1단계로 2025년까지 4.1km2부지에 약 7조6천억원을 투자하여
    풍력발전기, 태양전지 생산기지 등을 구축할 계획이며, 이로 인해 약 2만명의 고용
    창출이 가능할 전망이다. (투자계획 별첨)

 ㅇ 투자와 고용 규모는 2-3단계 사업을 모두 포함할 경우 이보다 늘어날 전망이다.

□ 이와 같은 내용으로 4.27(수)일14시 광화문 정부중앙청사에서 임채민 국무총리실장,
   김순택 삼성 미래전략실 실장(부회장), 김재수 농식품부 제1차관, 김정관 지경부
   에너지자원실장, 김완주 전라북도지사 등이 투자협력을 위한 양해각서에 서명하였다.

 ㅇ 아울러, 대상용지의 공급방법, 가격 등은 구체적인 사항은 향후 관련기관간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확정해 나갈 계획이다.

□ 삼성의 이번 투자결정은 새만금이 서해안 산업벨트의 중앙부에 위치하여 중국을
   포함한 세계시장 지출의 최적 입지조건을 보유하고 있고,

 ㅇ 2020년경에는 새만금 1단계 사업이 완료되어, 교통,물류,인력 등 산업인프라가
    대폭 확충된다는 점,

 ㅇ 새만금에서 신성장산업인 그린에너지 산업의 연구, 생산, 판매 등 가치사슬 전분야
    걸쳐 필요한 대규모 부지확보가 가능하다는 점 등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 한편, 이에 앞서 국무총리실은 지난 3.16일 새만금 종합개발계획(MP)을 수립이후,
   3.25일 국내기업을 대상으로 새만금사업설명회를 개최한 바 있다.

□ 국무총리실 관계자는 삼성의 투자계획이 “녹색성장 및 신성장동력 창출”이라는
   새만금 개발방향에 부합하는 투자계획이라고 평가하고,

 ㅇ 투자계획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정부도 법령의 범위 내에서 행정적 지원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 27일로 방조제 준공 1주년을 맞는 새만금 사업은 작년 8월, 세계적 태양광기업인
   OCI가 2020년까지 새만금 산업단지에 10조원의 투자계획을 발표한 이래, 금일
   삼성그룹의 투자 계획 발표로

 ㅇ 향후, 내부개발 및 국내외 기업의 투자가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삼성그룹, 새만금에 그린에너지 종합산업단지 구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