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日 경제단체연합회 면담
- 작성자 : 보도자료관리자
- 등록일 : 2022.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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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무총리 일본 경제단체연합회 회장단 면담
□ 제29회 한일재계회의 참석 위해 방한한 일본 경단련 회장단과 면담
□ 미래지향적 한일관계와 바람직한 경제협력 추진방향 등을 논의
□ 한덕수 국무총리는 7월 5일(화)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도쿠라 마사카즈 회장 등 일본 경제단체연합회 회장단*과 면담을 가졌습니다.
* (면담자) ▴(日 경단련, 5명) 도쿠라 마사카즈 경단련 회장, 경단련 부회장 4명(사토 야스히로, 야스나가 타츠오, 히가시히라 토시아키, 구보타 마사카즈)▴(韓 전경련) 권태신 전경련 상근부회장
ㅇ 일본 경단련 회장단은 제29회 한일재계회의 참석을 위해 방한하였으며, 오늘 면담을 통해 한일관계, 경제협력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 (참고) 제29회 한일재계회의 개요
* 한일재계회의(’83년~): 韓 전경련 - 日 경단련 회장단 간 정례회의
ㅇ (일시·장소) ’22.7.3~4, 전경련 컨퍼런스센터 3층
ㅇ (참석자) 한·일 양국 경제인 20여명
ㅇ (주최) (韓)전경련 - (日) 경단련
ㅇ (주제) ▴한일 경제 동향 및 전망 ▴지속가능사회 실현을 위한 협력 ▴새로운 세계질서와 국제관계
□ 한 총리는 최근 운항이 재개된 김포-하네다 노선을 통해 방한한 일본 경단련 회장단을 환영하며, 3년만에 재개된 한일재계회의를 통해 한일 재계가 교류·협력을 이어나가게 되어 기쁘다고 하였습니다.
ㅇ 우리나라와 일본은 민주주의, 시장경제 등의 가치를 공유하고 있는 국가로서, 기후변화, 저출산·고령화 등 공동의 문제 해결을 위해 양국 경제계 협력은 물론 국민 간 교류도 활발하고 역동적으로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했으며,
ㅇ 새정부는 양국 간 경제협력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하였습니다.
□ 도쿠라 마사카즈 경단련 회장은 한일 양국은 서로에게 없어서는 안되는 중요한 파트너로서 일본 재계도 활발한 경제협력을 통해 한일관계 개선에 힘쓰겠다고 하였습니다.
□ 또한, 한 총리는 국제사회에서도 양국이 서로 도와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하면서,
ㅇ 2025년 개최 예정인 오사카 세계박람회의 성공을 기원하며 우리나라가 2030년 부산 세계박람회를 유치할 수 있도록 관심과 협조를 요청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