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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제3차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위원회

  • 작성자 : 보도자료관리자
  • 등록일 : 2023.03.10
  • 조회수 : 4662

[모두발언] 제3차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위원회


– 2023. 3. 10.(금) 10:00, 포시즌스호텔 –


바쁘신 중에도 오늘 회의에 참석해 주신 최태원 공동위원장님과 위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특히 범국가적 유치활동에 힘을 보태기 위해서 참석하신 국회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지원 특별위원회’ 양당 간사이신 안병길, 김영배 위원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간 우리나라는 두 차례 PT와 유치계획서 제출 등을 통해 부산이니셔티브 발표, 디지털 전환과 탄소중립 선도 등 장점을 부각시킴으로서 유치분위기를 전환시키는 모멘텀을 마련하였습니다. 또한, 민·관이 원팀(one team)이 되어 아시아·중남미·아프리카·유럽 등의 150여개 국가를 대상으로 전방위적인 유치교섭을 전개하여 우리의 지지세를 확대해 나가고 있습니다.

4월에는 후보국의 유치역량과 준비상황을 점검하는 세계박람회 사무국의 현지실사가 실시됩니다. 아직 회원국의 약 40%가 지지국을 결정하지 않고 있어 실사 결과는 회원국의 의사결정에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입니다. 경쟁국과 차별화되고 부산의 장점을 최대한 보여줄 수 있도록 내실있게 준비해야 합니다. 또한, 실사단에게 우리의 강력한 유치 의지와 열망을 보여 줄 수 있도록 홍보역량을 집중해야 되겠습니다.

부산엑스포는 경제효과만 61조원에 달하는 세계 3대 메가 이벤트입니다. 최종 결정의 시기가 이제 9달 남았습니다. 그에 따라 후보국 간 유치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이제는 유치교섭을 모든 외교활동의 최우선순위에 두고 총력을 경주해야 합니다. 그간 파악된 회원국별 수요를 바탕으로 국가별 맞춤형 교섭전략을 강화해야 합니다. 다자회의, 특사파견, 재외공관 등 가용한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여 더욱 치밀한 교섭활동을 전개해야 합니다.

특히, 오는 5월 부산에서는 부산 엑스포 주제와 연계하여, 기후변화분야에서 한국판 CES로 발돋움할 ‘기후산업국제박람회’가 최초로 개최됩니다. 회원국의 정상급 인사들이 참석하는 만큼, 유치교섭활동도 적극적으로 하여야 할 것입니다.

이번 엑스포는 그 어느때보다 유치경쟁이 치열합니다. 모든 위원님들이 한마음으로 더욱 적극적으로 유치활동에 임해주시길 당부드립니다.



[보도자료] 2030 부산엑스포 유치전 승리 위해 가용 자원 총동원 체제로 전환


-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위원회」 3차 회의 개최 -

- ‘23년 유치활동 추진계획 확정,정부․민간․국회 등 범정부적 유치역량 결집 및 총력 경주 -


□ ‘Korea One Team’ 원칙 하에 모든 외교 활동을 유치교섭에 활용하는 등 총력 외교 전개


□ 국제박람회기구(BIE) 실사단 방한(4.3~7) 준비에 만전을 기해 우리의 유치역량과 유치의지를 최대한 전달


□ (국내) 유치 분위기 붐업 위한 ‘보이는 홍보’ 전개 + (해외) 파리 국제박람회기구총회(6월,11월) 기간 현지 집중 홍보 등 맞춤형 홍보 전개




□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위원회」(이하 위원회)는 3.10(금) 10시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한덕수 국무총리와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공동 주재로 3차 회의를 개최하였다.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위원회 3차 회의 개요>


▪ 일시 및 장소 : ’23.3.10(금) 10:00~11:00, 포시즌스 호텔


▪ 참석 : (공동위원장) 국무총리․대한상공회의소 회장(당연직) 산업부․외교부 등 관계부처 장․차관, 미래전략기획관, 부산시장 등(위촉직) 경제단체장, 기업인, 공공기관장 등(국회 엑스포특위) 안병길 위원, 김영배 위원


▪ 안건 : ① ‘23년 유치활동 추진계획, ② 기후산업국제박람회 개최계획③ 대외교섭 현황 및 계획, ④ 민간유치지원위 활동계획




ㅇ 이번 회의는 올해 11월 말 2030 세계박람회 개최지 결정을 앞두고 대외 교섭활동, 국제박람회기구(BIE)의 현지실사 및 경쟁 PT, 대내외 홍보 등 올해 추진할 유치활동의 세부 계획을 논의하고 민․관의 유치역량을 결집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 우선, 회의 모두에서 한덕수 국무총리는 “개최지 결정까지의 시간이 9개월여 남은 상황에서 경쟁국 간 유치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국가별 수요를 고려한 맞춤형 교섭을 강화하고 다자회의, 특사파견 등 가용자원을 최대한 활용”할 것을 강조했다.


ㅇ 공동위원장인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올해 11월 말, 대한민국 부산에서 2030년 세계박람회 유치를 확정 짓기 위해 상반기에 사실상의 판세를 결정짓는다는 마음으로 민관이 한 팀이 돼 승부수를 던져야 한다.”고 말하면서 민간 차원에서도 적극적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 이어 안건 보고를 통해 산업통상자원부는 BIE 현지실사 대응, 홍보, 대외교섭 등 ’23년 유치활동 계획을 전반적으로 발표하면서, 올해 말까지 예정된 BIE 관련 모든 일정을 충실히 준비할 뿐만 아니라 유치분위기 붐업, 대외 교섭을 통한 지지 확보 등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ㅇ 특히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현지실사(4.3~4.7)를 차질없이 준비하고, 실사 계기에 국민적인 유치열망 전달을 위해 다양한 국내 홍보 활동(교통수단, 광화문광장 등 주요 스팟, 언론매체 등)을 전개함과 동시에 해외에서는 BIE 총회 계기 등 파리 현지 부산엑스포 홍보를 확대하고 특사단 파견 등 유치 활동과 연계하여 방문국 언론 타겟 홍보 등 맞춤홍보를 전개하기로 하였다.


ㅇ 한편,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는 5월24일부터 2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부산엑스포 주제와 연계한 2023 기후산업국제박람회(WCE) 개최를 통해 부산세계박람회를 적극 지원하여 박람회 부산 유치에 우호적인 분위기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 또한 외교부는 그간 유치교섭 현황 및 상반기 추진계획을 보고하면서, 앞으로도 ‘Korea One Team’ 기조 하에서 정부, 민간 등 모든 주체들이 엑스포 유치를 외교활동 최우선순위에 두고 적극적인 교섭을 전개할 계획임을 밝혔다.


ㅇ 더불어 외교부는 가용한 모든 외교적 자산을 활용하여 유치교섭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하고, 각 정부 부처 및 민간의 원활한 교섭활동을 위해 필요한 지원을 적극 제공할 것이라고 하였다.


□ 유치지원민간위원회(이하 민간지원위, 사무국 : 대한상의) 역시 대한상의를 중심으로 기업들의 역량을 결집해 중점국가 대상 민관 경제사절단 집중 파견  등 기존 경협관계를 최대한 활용하는 한편, 신규 경협사업도 발굴하여 지지를 확보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ㅇ 아울러, 유치지원민간위원회에서는 세계인이 함께 인류 당면과제를 논의하고 해결방안을 고민할 수 있는 디지털 플랫폼 “웨이브(WAVE)”의 활성화 계획에 대해서도 설명하였다.


□ 2030 세계박람회 개최지는 2023년 11월 말경 국제박람회기구(BIE) 총회에서 회원국 투표를 통해 결정될 예정이다.


ㅇ 현지실사 이후에도 개최지 결정 시기까지 유치위원회를 중심으로 BIE 관련 주요 일정*에 충실히 대응하면서 유치 교섭활동, 홍보 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 (‘23.4월초) 현지실사 → (’23.6월) 4차 PT → (‘23.11월) 5차 PT 및 개최지 최종 결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