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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총리, 숭례문 화재 관련 긴급 대책회의 개최

  • 작성자 : 교육문화
  • 등록일 : 2008.02.11
  • 조회수 : 7301
□ 한덕수(韓悳洙) 국무총리는 2.11(월) 오전(11:00) 김종민 문화부장관, 박명재 행자부장관, 윤대희 국무조정실장, 문원경 소방방재청장, 이성원 문화재청차장, 강희락 경찰청차장, 라진구 서울시부시장, 정동일 서울시 중구청장 등 관계기관이 참여한 숭례문 화재 관련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하여 사고경위와 대책을 논의했다. □ 이날 회의에서 韓 총리는 국보 1호인 숭례문이 화재로 소실된데 대해 참담한 심정을 토로하며, 화재원인을 철저하게 규명토록 하고 이러한 일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문화재에 대한 화재예방 및 안전관리대책과 숭례문 복원대책을 점검하였다. 이날 논의된 주요대책 내용은 첫째, 신속하고 철저하게 수사하여 화재원인을 정확하게 규명토록 하고 둘째, 이번 화재를 계기로 문화재청, 소방방재청, 관련 자치단체 등이 사전에 긴밀히 협력하여 주요 문화재에 대한 화재방지 및 진압대책을 전면적으로 점검·보완하는 한편, 평상시에 관계기관간에 합동 훈련 등을 실시하여 안전관리대응능력을 높이도록 하고 셋째, 국보 1호인 숭례문을 문화재 전문가, 학계, 관련기관 등의 의견을 수렴하여 최대한 빨리 원형대로 복원하여 국민들에게 돌려줄 것을 지시했다. □ 정부는 문화재 화재 예방 및 대응체계를 점검 강화하기 위해 국무총리실 이병진 기획차장을 팀장으로 하는 관계기관 관계기관 TF(행자부, 문화부, 소방방재청, 문화재청, 경찰청)를 구성·운영하기로 하였다. TF에서는 화재수사, 문화재 복원 등과 관련하여 관계부처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하며 제도개선 사항도 발굴하여 협의·조정키로 하였다. 또한, 중요문화재에 대한 화재예방 및 특별경계를 하는 등 문화재 경비관리를 강화해 나가기로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