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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수 총리, AI 대책 관계장관회의 개최

  • 작성자 : 공보실
  • 등록일 : 2008.04.17
  • 조회수 : 7006
- 회의 이어 발생지역인 전남 영암 방문 - 한승수 국무총리는 17일(木) 아침 AI 추가확산 방지 및 사후대책 추진을 위해 행정안전부·농수산식품부·환경부장관, 기획재정부·국방부차관,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경찰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관계장관회의를 열고 범부처적 총력대응을 강력 지시하였다. 한 총리는 이날 회의에서 AI가 전북·전남에 이어 경기도까지 확산될 조짐을 보이자, 비상한 각오로 AI가 더 이상 추가확산되는 일이 없도록 철저한 방역대책 추진과 함께 피해농가 생계지원, 소비촉진대책 마련 등 사후조치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하였다. 아울러, 피해농가에 대한 세제·예산·금융 지원 등 정부가 할 수 있는 모든 지원대책을 검토하라고 관계부처에 지시하였다. 이어 한승수 국무총리는 AI 발생지역인 전남 영암군 현장을 방문하여 방역대책 현황을 보고받고 관계자를 격려하였다. 한 총리는 이날 군청 상황실에서 영암군(군수 김일태), 전남도(도지사 박준영)로부터 AI 발생현황 및 방역대책을 보고받는 자리에서, 연일 살처분 매몰, 이동제한 조치 등 AI 확산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경제적 어려움과 좌절을 겪고있는 피해농가에 대해서도 위로의 말을 전했다. 아울러, 한 총리는 정부도 AI의 더 이상의 확산과 피해방지를 위해 방역조치 강화, 인력·장비 지원, 소비촉진대책 마련 등 범부처적 총력대응을 하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비상한 각오로 민·관이 합심하여 조속히 현재의 사태를 극복하자고 격려하였다. 한총리는 이어 영암군 소재 식당에서 관계자들과 함께 삼계탕으로 점심식사를 하면서 닭고기의 안전성을 강조하였다. 한총리는 AI 발생으로 인한 닭고기 소비 감소에 우려를 나타내면서, 국민들이 닭고기에 대한 막연한 불신을 갖지 않도록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한편 한총리는 AI 통제초소를 방문, 검역활동을 펼치고 있는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AI 확산방지를 위해 철저한 경계에 임해줄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