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해명자료]「대외원조, 국민 모르게 하려는 정부」보도 관련
- 작성자 : 김슬아
- 등록일 : 2012.09.17
- 조회수 : 4311
「대외원조, 국민 모르게 하려는 정부」보도 관련
(경향신문, 9.17 6면)
(경향신문, 9.17 6면)
□ 경향신문에서 ‘12.9.17자 6면에 보도한 ‘대외원조, 국민 모르게 하려는 정부’ 기사와 관련하여 해명드립니다.
< 보도 내용 >
￭ 정부는 ODA 중점협력국 명단을 그동안 공개를 해오지 않다가 6월 7일 대외비 지정을 슬그머니 해제하였음
￭ 대외비 해제시점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개발원조위원회(DAC) 가입후 첫 동료검토를 앞둔 때였음
□ 정부가 대외원조를 국민 모르게 하려 한다는 내용은 사실과 다릅니다.
ㅇ 정부는 ‘12.6.7일 ODA 중점협력국 명단(26개국)에 대한 대외비 지정을 해제하면서 즉시 관계기관(기획재정부, 외교통상부, 국민권익위원회, KOICA 등 17개 기관)에 공문으로 통보(6.7)하는 한편, 동 명단을 해외원조단체협의회에 통보(6.7)하였고, ODA 공식 통합 홈페이지(www.odakorea.go.kr)에도 공개하였습니다.
ㅇ ODA 중점협력국 명단 공개는 국내 시민사회의 지속적인 요청(참여연대 정보공개 청구(1.31), 해외원조단체협의회 간담회(4.17) 등), 유․무상 주관부처 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결정된 사안으로 OECD DAC의 동료검토 일정을 고려한 것은 아님을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