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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국무총리, 쿠웨이트, 콜롬비아, 에콰도르 공식방문

쿠웨이트, 에콰도르, 콜롬비아 순방 사전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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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 : 2019.04.25
  • 조회수 : 621
이낙연 국무총리, 쿠웨이트, 콜롬비아, 에콰도르 공식방문(4.30~5.10)
 
 △ 중동 및 중남미로의 외교 다변화
    - 수교 40주년을 맞아 우리의 에너지 주요 공급국인 쿠웨이트와 교류 강화
    - 중남미 유일의 한국전 참전국인 콜롬비아와의 전략적 협력 확대
    - 수교 이래 최초 국무총리 방문을 통해 에콰도르와의 협력 강화 
 △ 순방대상국들과의 협력 다변화‧내실화를 통한 우리기업 진출을 지원, 경험공유‧개발협력을 통한 호혜적 발전방안 모색  
 △ 현지 진출 우리기업과 동포사회 격려하고, 애로 및 건의사항 청취
 
 
□ 이낙연 국무총리는 4.30(화)~5.8(수)의 일정으로 쿠웨이트, 콜롬비아, 에콰도르 3개국을 공식방문하며, 5.10(금) 저녁 귀국할 예정입니다. 
     * 5.3.(금)∼5.4.(토) 포르투갈 리스본, 5.8.(수)∼5.9.(목) 미국 휴스턴 경유 
 
□ 이 총리는 이번 순방의 첫 기착지로 쿠웨이트를 4.30(화)~5.3(금)간 공식방문합니다.
 
 ㅇ 양국 수교 40주년을 맞아 성사된 이번 공식방문을 통해, 쿠웨이트의 장기 국가개발계획인 「비전 2035」*에 대한 한국의 참여 확대와, 
 
     * 비전 2035(뉴쿠웨이트전략) : 쿠웨이트를 2035년까지 걸프지역 북부의 금융‧상업 허브로 발전시키겠다는 쿠웨이트의 장기 국가발전 계획
 
   - 양국이 2007년 선언한 「포괄적, 미래지향적, 상호 호혜적 동반자 관계」*의 발전방안에 관해 중점적으로 논의할 예정입니다.
 
     * 2007.3월 노무현 대통령의 쿠웨이트 방문 계기 양국은 「포괄적‧미래지향적‧상호호혜적 동반자 관계」 선언 
 
 ㅇ 방문기간 중 이 총리는 △「사바」 국왕 예방, △「자베르」 총리와의 회담 및 공식오찬, △「마르주크」 국회의장 면담 등의 공식 일정을 가질 예정이며, 중동지역 최장 교량이자 한국기업이 시공한 자베르 코즈웨이 해상연륙교 개통식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 자베르 코즈웨이 해상연륙교는 쿠웨이트 「비전 2035」 실현의 초석으로서, 쿠웨이트 북부 수비야 실크시티와 남부 쿠웨이트시티를 잇는 쿠웨이트 최대 국책 인프라사업 
 
 ㅇ 아울러 △동포‧지상사 대표 초청 만찬간담회, △한-쿠웨이트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하고, △한국기업이 참여하는 뉴자흐라 공공병원, 정유공장 현대화 사업현장, 쿠웨이트공항 제4터미널을 방문하여 우리 동포와 기업근로자들을 격려할 예정입니다.
 
□ 이어서, 이 총리는 5.4(토)-6(월)간 콜롬비아를 공식방문하여 중남미 유일의 한국전 참전국인 콜롬비아와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 발전을 모색할 예정입니다.
 
 ㅇ 이 총리는 「두께」 대통령과 회담 및 공식오찬 등 공식일정을 통해 우리나라의 태평양동맹* 준회원국 가입에 대한 콜롬비아의 지원을 확보하고, 아시아 국가 중 유일하게 한국과 FTA를 체결한 콜롬비아와 경제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 △(정회원국) 콜롬비아, 페루, 멕시코, 칠레 △(경제규모) 세계10위 경제권으로 중남미 GDP의 38%, 무역의 50% 차지 △자유무역협정(FTA)을 중심으로 연결된 지역경제통합체 
 
 ㅇ 「두께」 신정부는 2018.8월 출범 직후부터 오렌지 경제*를 국가발전전략의 핵심동력으로 선언하고, 문화예술산업의 지식재산권 보호, 산업구조전환 등을 위해 범정부적 정책을 추진 중이며, 
 
   - 한국은 이러한 오렌지경제와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콜롬비아와 협력분야를 발굴해 나갈 예정입니다. 
 
     * 지적재산권과 창의성을 기반으로 하는 건축, 영화, 디자인, 음악, 소프트웨어 등 ICT 기술과 문화콘텐츠를 융합하는 산업발전 추구
 
 ㅇ 또한, △동포·지상사 대표 초청 만찬간담회 △한-콜롬비아 비즈니스 포럼 뿐만 아니라 △한국전 참전 기념탑 헌화, △한국전 참전용사 초청 오찬간담회, △한-콜롬비아 우호재활센터 방문을 통해 콜롬비아에 대한 보훈외교 활동을 전개할 예정입니다.
 
□ 이 총리는 마지막 공식방문국으로 에콰도르를 5.6(월)-5.8(수)간 방문합니다. 이번 에콰도르 방문은 1962년 양국 수교 이래 한국 국무총리로서는 처음입니다.
 
 ㅇ 방문기간 중 이 총리는 독립영웅기념탑 헌화를 시작으로 △「모레노」 대통령과 단독회담 및 공식오찬, △「손넨올스네르」 부통령과 확대회담을 갖고 한-에콰도르 간 우호협력 관계 발전방안을 협의할 예정입니다.
 
   - 특히, 한국의 발전경험 공유를 희망하는 에콰도르와 인프라, 신재생에너지 등 분야에서의 실질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고, 해양안전협력 MOU 체결을 통해 한국 선박사고 발생시 신속한 해양수색구조 등 해양분야 협력을 확대해 나갈 예정입니다.
 
 ㅇ 또한, △키토 시(市) 행운의 열쇠 증정식, △동포·지상사 대표 초청 만찬간담회 뿐만 아니라, △현대자동차 승용차 모델 생산 기념식에 참석하여 1976년 현대자동차 포니 6대를 처음 수출한 에콰도르와의 자동차 산업 협력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 이 총리는 이번 중동 및 중남미 순방시 포르투갈 리스본 및 미국 휴스턴을 경유할 예정입니다.
 
 ㅇ 이 총리는 첫 번째 경유지인 포르투갈 리스본을 5.3(금)-5.4(토)간 방문하여 「코스타」 총리와 회담을 갖고, 양국간 실질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함과 아울러 한반도 문제에 대한 포르투갈의 지속적인 지지를 요청할 예정입니다.
 
 ㅇ 또한, 귀로에 마지막 일정으로 5.8(수)-5.9(목)간 미국 휴스턴을 방문하여 △해양박람회(OTC) 한국관을 참관해 한국 중소기업들을 격려하고 △롯데케미칼 루이지애나 공장 준공식에 참석해 한-미간 에너지 분야 협력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ㅇ 아울러, 리스본 및 휴스턴에서도 동포·지상사 대표 초청 만찬간담회를 갖고 우리 동포 및 진출 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할 계획입니다.
 
□ 이 총리의 이번 해외순방은 중동, 중남미로 우리 외교의 다변화를 실현하는 데에 의미가 있습니다.
 
 ㅇ 또한, 방문대상국으로의 한국기업 진출을 지원하고, 협력분야의 다변화 방안을 모색함으로써 방문대상국들과 경제실질협력을 강화하고,
 
   - 우리의 경제발전 경험 및 지식공유를 통해 방문대상국들과 공동번영의 기반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