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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해외순방

이낙연 국무총리, 쿠웨이트, 콜롬비아, 에콰도르 공식방문

쿠웨이트 국회의장 면담 등(2일차)

  • 작성자 :
  • 등록일 : 2019.05.03
  • 조회수 : 638
□ 쿠웨이트를 공식방문 중인 이낙연 국무총리는 5.2.(목) △「마르주크」 국회의장 면담, △한-쿠웨이트 비즈니스 포럼 참석, △정유공장 현대화 사업(클린 퓨엘 프로젝트) 현장 방문, △ 수행기업인 초청 만찬간담회 등의 일정을 가졌습니다.
 
< 쿠웨이트 국회의장 면담 >
 
□ 이 총리는 「마르주크 알 가님」 국회의장을 면담하고, △한-쿠웨이트간 우호협력 관계 심화 △양국 의회간 협력 활성화 △실질협력 확대 방안 등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이어, 서울대병원의 뉴자흐라 병원 위탁 운영과 LH 공사의 압둘라 신도시 개발 사업 참여에 대해 쿠웨이트 의회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습니다.
 
 ㅇ 마즈루크 의장은 이 총리의 쿠웨이트 방문을 환영하면서, 어제(5.1.) 개최된 자베르 코즈웨이 해상연륙교 개통식에 사바 국왕이 직접 참석한 것 자체가 양국 관계의 긴밀함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 한편, 금일 면담에 배석한 쿠웨이트 의원들은 한국이 쿠웨이트 미래 건설을 위해 없어서는 안 될 소중한 협력 파트너라고 하면서, 특히, 더욱 많은 쿠웨이트 청년들이 한국에서 교육과 연수를 받을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기를 희망했습니다. 
 
 ㅇ 아울러, 뉴자흐라 병원 위탁운영 사업, 압둘라 신도시 개발 사업 등에 한국의 참여가 확대될 수 있도록 쿠웨이트 의회차원에서도 노력 중에 있다고 하고, 다만 이러한 양국간 협력이 쿠웨이트 청년 인력 양성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한국측에서도 각별한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 한-쿠웨이트 비즈니스 포럼 >
 
□ 이 총리는 ‘한-쿠웨이트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 기조연설을 통해 「쿠웨이트 비전 2035」를 함께 실현해나가기 위한 방안의 일환으로 양국간 △인프라 협력 강화, △보건의료 분야 협력 강화, △에너지 분야 협력 강화, △양국 경제인 및 정부간 협의 제도화 등을 제안했습니다.
 
 ㅇ 또한 한국은 뉴자흐라 병원, 쿠웨이트공항 제2터미널 위탁운영 및 압둘라 신도시 개발에도 참여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강조하고, 무바라크 알-카비르 항만, 알-주르 북부 수전력담수화발전소, 알-주르 석유화학단지 등을 통해 쿠웨이트 미래 비전에 한국이 더 많이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했습니다. 
 
 ㅇ 이번 포럼에는 48개 한국기업이 참가하였으며, 이어 진행된 1:1 비즈니스 상담회에는 19개 한국기업과 51개 쿠웨이트기업이 참여, 65건의 상담을 진행하여 양국 기업간 활발한 협력 확대를 기대하게 하였습니다.
 
< 정유공장 현대화 사업 현장 방문 >
 
□ 이 총리는 삼성엔지니어링, 대우건설, 현대중공업 등 우리기업들이 시공에 참여한 정유공장 현대화 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우리 근로자들을 격려했습니다. 
 
   ※ 정유공장 현대화 사업(클린퓨얼 프로젝트) : 쿠웨이트내 노후화된 기존의 정유공장을 대폭 개보수함으로써 유황함유량을 기존 24%에서 5%로 감소하는 친환경 프로젝트
 
< 수행기업인 초청 만찬간담회 >
 
□ 이 총리는 쿠웨이트 방문 일정에 동행한 기업인들을 초청하여 만찬 간담회를 개최하고, 우리 기업의 쿠웨이트 진출 방안과 애로사항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