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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총리

역대 해외순방

이낙연 국무총리, 쿠웨이트, 콜롬비아, 에콰도르 공식방문

휴스턴 방문(5.8~5.9)

  • 작성자 :
  • 등록일 : 2019.05.13
  • 조회수 : 608
이낙연 국무총리는 순방 마지막 경유지인 미국 휴스턴을 5.8(수)-9(목) 방문하여 △해양박람회(OTC) 한국관 참관 △동포 및 지상사 대표 초청 만찬 간담회 △휴스턴 시장 접견 △롯데케미칼 루이지애나 공장 준공식 참석 등의 일정을 가졌습니다. 
 
<해양박람회(OTC) 한국관 참관> 5.8(수)
 
□ 이 총리는 휴스턴 방문 첫 일정으로 미국 휴스턴 NRG공원에서 열리고 있는 해양박람회(Offshore Technology Conference, OTC)장을 방문, 한국관 부스를 둘러보며 관계자들을 격려했습니다.
  ㅇ 이번 박람회에는 해외시장 판로를 확보하기 위해 우리 중소기업 17개사를 포함 총 40여개 업체가 참가하여, 조선․해양 기자재, 해양플랜트 설비, 선박부품 등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동포 및 지상사 대표 초청 만찬 간담회> 5.8(수)
 
□ 이 총리는 댈러스, 오스틴, 샌안토니오 등 휴스턴 인근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동포 및 진출기업 대표 등 60여 명을 초청, 만찬 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ㅇ 이 자리에서 이 총리는 굳건한 한미동맹을 기반으로 한반도의 평화 구축을 위한 우리 정부의 노력에 대해 설명하는 한편, 각자의 영역에서 최고의 노력을 다해 고국과 미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동포 및 기업인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참석자들의 애로와 건의사항을 청취했습니다.
 
<휴스턴 시장 접견> 5.8(수)
 
□ 한편, 이 총리는 동포 및 지상사 대표 초청 만찬 간담회에 앞서 「터너」휴스턴 시장을 접견하고 환담했습니다.
   ㅇ 이 총리는 「터너」휴스턴 시장이 한국 대표단을 따뜻하게 환대하고 최대한의 편의를 제공해 준데 대해 사의를 표하고, 지난 2017년 휴스턴을 강타했던 허리케인‘하비’발생 이후 피해복구 과정에서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한 것을 평가했습니다.
   ㅇ「터너」휴스턴 시장은 허리케인 피해 당시 한인사회가 많은 지원을 해 준데 대해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다면서, 휴스턴 한인사회가 활동을 매우 열심히 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바도 크다고 평가했습니다.
   ㅇ 이 총리는 한인 동포들이 성금을 모금하여 허리케인‘하비’로 피해를 입은 휴스턴 시민들을 지원한 것을 알고있다면서, 휴스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한인동포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롯데케미칼 루이지애나 공장 준공식 참석> 5.9(목)
 
□ 이 총리는 이번 순방 마지막 일정으로 루이지애나주 레이크찰스에 건설된 롯데케미칼 루이지애나 공장 준공식에 참석하고 축사를 했습니다.
 ㅇ 이 총리는 축사를 통해 트럼프 대통령 취임 이후 최대의 대미(對美) 투자(31억 달러)로 주목을 받은 롯데케미칼 루이지애나 공장이 레이크찰스와 인근 지역에 2,500개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하면서 한미 양국에 큰 이익을 주는 것은 물론, 양국간 에너지 협력도 새로운 차원으로 발전시킬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습니다. 또한 롯데케미칼 루이지애나 공장의 발전은 한미동맹의 발전을 증거할 것이라면서 공장의 발전을 기원했습니다.
 ㅇ 한편,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롯데케미칼 루이지애나 공장 준공식을 축하하는 메시지를 보내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이번 투자는 트럼프 정부 출범 이후 가장 큰 대미(對美) 투자의 하나이며, 또한 한국기업이 미국의 화학공장에 투자한 것으로는 가장 큰 규모라면서, 이 투자는 미국의 승리이며 한국의 승리이고, 양국 동맹의 굳건함을 보여주는 증거’라고 높이 평가했습니다.
 
 □ 이번 준공식에는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을 비롯하여「존 벨 에드워즈」루이지애나주지사,「해리 해리스」주한 미국대사,「메이 데이비스」백악관 부보좌관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습니다.
  ㅇ 한편, 이 총리는「존 벨 에드워즈」루이지애나주지사,「해리 해리스」주한 미국대사 등과 환담하면서, 미국 정부 및 주정부 차원에서 롯데케미칼 루이지애나 공장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습니다. 
 
   이낙연 국무총리는 중동 및 중남미 순방을 모두 마치고 한국시간 5.10(금) 늦은 저녁 서울공항을 통해 귀국할 예정입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