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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무총리, 아베 前 총리 국장(國葬儀) 정부 대표 방일

국무총리 방일 2일차 보도자료

  • 작성자 :
  • 등록일 : 2022.09.28
  • 조회수 : 129

한덕수 국무총리, 스가 요시히데 前 일본 총리 면담 및 일본 경제인 초청 간담회 개최


□ 아베 전 총리 국장 참석차 일본 도쿄를 방문 중인 한덕수 국무총리는 9.28(수) ▴기시다 총리 면담(별도 배포), ▴루마니아 총리 면담, ▴일본 경제인 초청 간담회, ▴스가 전 총리 면담, ▴니카이 前 자민당 간사장 포함 일본 정계인사 면담 등 주요 외교 일정을 가졌다.


□ 한 총리는 9.28(수) 오전 니콜라에-이오넬 치우커(Nicolae-Ionel CIUCĂ)  루마니아 총리를 만나 ▴한-루마니아 양자관계, ▴실질협력, ▴국제무대 협력 등을 논의하였다.


ㅇ 한 총리는 우리나라가 코로나19 백신 수급이 어려운 시점에 유럽에서 유일하게 루측이 백신을 제공한 점을 언급하며, 앞으로도 한루 전략적 동반자 관계의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하였다.


□ 양측은 원전·SMR·방산·중소기업 관련 양국 간 협력 증진 필요성에 공감하였으며, 한 총리는 양국 기업 간에도 체계적인 교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정부 차원에서 관심을 가지겠다고 밝혔다.


ㅇ 아울러, 한 총리는 유라시아와 태평양의 교차점에 위치한 부산의 우수한 인프라, 부산과 콘스탄차의 협력 가능성 등을 설명하며, 2030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에 대한 루마니아측의 지지를 요청하였다.


□ 이후 한 총리는 일본 경제인 초청 간담회를 개최하고 한일 경제협력 및 인적교류 활성화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였다.


ㅇ간담회에는 도쿠라 마사카즈(十倉 雅和) 일본 경제단체연합회장, 사사키 미키오 (佐々木 幹夫) 일한경제협회장 등이 참가하였다.


ㅇ 한 총리는 한일관계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한일 경제인들이 양국 경제협력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온데 대해 사의를 표하였다.


- 또한 우리 정부의 양국 간 인적교류 복원 및 2030 부산 국제박람회 유치 노력에 대해 설명하고 일본 재계의 관심과 지지를 당부하였다.


ㅇ 도쿠라 경단련 회장은 일본 재계에서도 한일관계 개선과 발전을 위해 필요한 역할을 해나갈 것이라고 하였다.


□ 한 총리는 9.28(수) 오후 3시 30분부터 4시까지 스가 요시히데(菅 義偉) 前 총리를 면담하였다.


ㅇ 한 총리는 아베 내각 당시 관방장관으로서 개인적으로도 각별한 사이였던 스가 前 총리에게 아베 신조(安倍 晋三) 前 총리 별세에 대해 깊은 애도와 위로를 전하였다.


※ 스가 前 총리는 9.27 국장에서 「친구(新友) 대표」로 추도사 시행


ㅇ 또한, 한일관계를 조속히 개선해 나가기 위해 한일 양국이 긴밀히 협력해 나가자고 하면서, 일본 정계에서 여야를 막론하고 폭넓은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는 스가 前 총리의 각별한 지지를 요청하였다.  


ㅇ 스가 前 총리는 한일관계 개선을 위한 양국 정부의 노력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하였다.


□ 한 총리는 일본 정계 인사 면담을 마지막으로 9.27(화)~9.28(수) 1박 2일 도쿄 일정을 마무리하였다.


ㅇ 동 면담에는 니카이 도시히로(二階 俊博) 前 자민당 간사장(자민당 2025 오사카·간사이박람회 추진 본부장), 가와무라 타케오(河村 建夫) 일한친선협회중앙회장, 다케다 료타(武田 良太) 일한의원연맹 간사장 등이 참석하였다.


ㅇ 한 총리는 2025 오사카·간사이 세계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면서 우리 정부도 2030 부산 세계박람회를 유치할 수 있도록 일본의 각별한 관심을 요청하였다.


□ 한 총리의 이번 도쿄 방문은 3년만에 이루어진 국무총리 방일로 지난주 유엔총회 계기 양국 외교장관회담(9.19) 및 양국 정상의 2년 9개월 만의 회담(9.21)에 이어 한일관계 개선·발전에 기여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