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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무총리, BIE 총회 참석 및 아프리카 순방

한덕수 국무총리 아프리카 가나 공식 방문 사전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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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 : 2022.12.02
  • 조회수 : 184

한덕수 국무총리, 가나 공식 방문 예정


- △아쿠포아도 대통령 면담 △AfCFTA 사무총장 면담 △동포․진출기업 간담회 등 -



□ 한덕수 국무총리는 윤석열 정부의 対아프리카 협력강화 정책 발표(11.23) 직후 첫 실천으로 모잠비크를 공식 방문(11.30.~12.1.)한데 이어, 12.2.(금) 가나를 공식방문하여 △ 아쿠포아도(Akufo-Addo) 대통령 면담 및 공식만찬 △웸켈레 케베츠웨 메네(Mene) 아프리카대륙자유무역지대(AfCFTA) 사무총장 면담, △동포 및 진출기업 대표 간담회 등을 가질 계획이다.


□ 1977년 양국 수교 후 정상급 인사의 가나 방문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방문은 양국간 실질협력 기반을 확대하는 한편, 서아프리카 무역 거점이자 모범적인 민주국가인 가나와 한국의 연대를 강화해 2024년으로 예정된 한-아프리카 정상회의의 초석을 닦는 의미가 있다.


□ 한 총리는 이날 아쿠포아도 대통령과 면담에서 아쿠포아도 대통령을 한국에 초청한다는 윤 대통령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 한 총리는 또 △통상·투자, △에너지, △개발협력, △식량안보, △해양안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국간 실질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 특히 올해 수교 45주년을 맞은 양국이 민주주의, 인권 등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는 파트너임을 강조하고,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노력을 설명하면서 가나의 지지를 요청할 계획이다.


□ 아쿠포아도 대통령은 한국이 가나를 ODA 중점협력국이자 EDCF 관련 주요 협력국 중 하나로 선정한 것을 높이 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쿠포아도 대통령은 또 다양한 분야에서 한국의 발전된 모델을 활용하기를 희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 가나 정부가 한국전자통관시스템(UNIPASS)를 도입한 뒤 세수가 대폭 늘고 행정이 간편해져, 대통령이 올초 공개적으로 언급해 화제가 됐음


□ 한 총리는 또 아프리카대륙자유무역지대(AfCFTA)의 메네 사무총장과 만나 한국과 야프리카의 무역 증진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 아프리카자유무역지대는 작년 1월 출범해 아직 시작 단계지만, 장차 비준될 경우 13억 인구, 3.4조 달러 규모의 거대 경제블록이 탄생하게 됨


* 동 협정이 개시되면 이프리카 역내 교역 규모가 2040년까지 500억~700억 달러( 15~25% )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2021, UNCTAD).


□ 한 총리는 또한 동포 및 진출기업 간담회를 열고 동포사회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동포와 기업을 격려할 예정이다.



붙임 1. 아쿠포아도 가나 대통령 인적사항

2. 가나 약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