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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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북·전남 ‘참 좋은 지방자치 정책대회’ 영상축사(전남도의회)
‘참좋은지방정부협의회’ 회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반갑습니다.
2년 가까이 이어지는 코로나 방역에 진력하시느라
염태영 회장님을 비롯한 우리 지방자치단체장 여러분께서,
얼마나 노고가 많으십니까?
이렇게 바쁜 와중에도
‘참좋은 지방자치 정책대회’가 벌써 다섯 번째를 맞았습니다.
대회의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여러분께 감사와 축하를 드릴 일이 또 있는데요?
지방정부의 오랜 숙원이었던 지방자치법 개정안이 통과됐고요.
특히, 염태영 회장님, 수원시장으로서, 또 민주당 최고위원으로서
지방자치법 개정을 위해 매진해 주시고,
자치분권의 외연확장을 위해 정말 많은 헌신을 해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필수노동자 지원정책을 지역에서 전국으로 끌어올려서
선도적인 지자체 혁신의 모범이 되고 있는,
우리 서울 성동구의 정원오 수석부회장님께도
감사와 응원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오늘 정책대회를 함께 준비해주신
김미경 사무총장님, 박겸수 감사님, 한대희 감사님,
황명선 고문님과 모든 회원님들께 감사와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우리 모두가 잘 아는 것처럼,
지방자치에서 정책은 정말 중요합니다.
코로나19 위기를 잘 극복하고, 포용적 회복을 통해서
대한민국의 재도약을 준비해야 하는
지금의 상황에서는 더욱 그렇습니다.
우리 사회가 직면한 불균형과 불평등을 극복하고
국민 모두가 골고루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서는
더 좋은 정책들을 만들고, 공유해야 합니다.
그래서 오늘 대회가 더욱 각별합니다.
정책대회를 통해, 좋은 정책들이 널리 알려지고,
지역 발전을 위한 소중한 기회가 마련되기를 기대합니다.
참석자 여러분,
문재인 정부는 ‘고르게 발전하는 지역’을 국정 목표로 정하고
자치분권과 균형발전을 힘있게 추진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역균형 뉴딜을 한국판 뉴딜의 핵심축으로 삼아서,
지역의 발전과 혁신을 강력하게 지원하고 있습니다.
최근 정부는 ‘초광역협력’이라는
새로운 국가 균형발전 전략도 발표했습니다.
초광역협력을 통해서, 청년들이 지역의 좋은 일터와 삶터에서
마음껏 자신들의 인생을 펼칠 수 있는,
그런 꿈을 펼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 봅시다.
우리 기초지자체들도 더욱 강력한 연대와 협력으로
자치분권과 균형발전이 조화를 이루면서
지역의 발전을 함께 이루어 나갈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십시오.
존경하는 전국의 기초지방자치단체장 여러분,
광주, 전북, 전남 시도민 여러분,
이 정말 길었던 코로나19 극복의 끝이 보이고 있습니다.
온 국민의 적극적인 협조로,
확진자는 줄고, 백신 접종률은 빠르게 올라가고 있습니다.
다음 달 초에는 단계적 일상회복으로의 전환도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 마지막 고비, 확실하게 지켜냅시다.
“끝날 때까지 끝난 것이 아니다”라는 그런 유명한 말이 있죠?
바로 그런 마음으로, 일상 회복을 위해서
단체장 여러분들의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기초 지방자치단체장 여러분께서,
지금까지 해 오신 것처럼, 앞장서서 이끌어 주시길
정말 간곡히 바랍니다.
다시 한번, ‘참 좋은 지방자치 정책대회‘를 축하드리며,
모든 참가자 여러분들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