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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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서울바이오이코노미포럼 영상축사(중소기업중앙회)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바이오헬스 산업인 여러분,
‘2021 서울 바이오이코노미 포럼’ 개최를 축하드립니다.
해마다 뜻깊은 자리를 준비해주시는
포럼의 공구 운영위원장님,
차상훈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님과
권순만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원장님을 비롯한 모든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바이오헬스 산업에 대한 남다른 애정으로
포럼 설립 때부터 꾸준히 도와주시고 계신,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민석 위원장님,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이원욱 위원장님,
정말 감사합니다.
온라인을 통해 고견을 나눠주실
MIT의 로버트 랭거 석좌교수님,
랩센트럴 社의 조하네스 프루하우프 대표님,
그리고 함께해주신 모든 국내외 전문가 여러분께도
따뜻한 환영의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바이오헬스 산업인 여러분,
잘 아시다시피, 전 세계는 지난 2년 동안
코로나19와의 치열한 싸움을 계속해왔습니다.
이 사투 속에서 바이오헬스 산업은
우리 공동체 모두의 커다란 희망이었습니다.
드라이브 스루 검사를 가능케 한
‘신속진단 키트’와 정확도 높은 진단 시약 등은
국민들의 성숙한 시민의식과 함께,
K-방역을 성공적으로 이끈 주역이었습니다.
우리는 글로벌 백신 공급망에서도
뛰어난 생산역량을 기반으로 핵심적 역할을 하면서,
대한민국뿐 아니라 인류 전체의 코로나19 극복에도
큰 기여를 하고 있습니다.
우리 바이오헬스 산업이 언제 이렇게 튼튼하게 성장해서
절체절명의 위기에 국민들의 힘이 되었는지,
참으로 감사하고 자랑스럽습니다.
이 엄청난 성과가 절대로 하루아침에
그냥 주어진 건 아니겠지요?
우리 바이오헬스 산업인들의 부단한 도전과 혁신,
그 속에 숨겨진 땀과 눈물이 있었기 때문에,
지금 우리가 소중한 일상회복으로 한 발짝씩 나아가고 있습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산업현장과 연구소에서 최선을 다해주시는
바이오헬스 산업인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내외 귀빈 여러분,
바이오헬스 산업은 제2의 반도체산업이 될 것입니다.
앞서가기 위한 세계 각국의 경쟁도 이미 치열합니다.
문재인 정부도 지난 2019년에 바이오헬스 산업을
3대 신산업으로 선정하고,
R&D 투자전략과 핵심규제 개선방안을 마련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2030년까지 바이오헬스 산업 수출 500억 달러를 달성하고
관련 신규 일자리 30만 개도 만들어 낼 것입니다.
혁신 신약과 의료기기의 세계시장 점유율도 6%까지
끌어올리겠습니다.
최근 기업인 여러분께서도 대한민국을
세계적인 백신 생산 허브로 만들기 위해서,
6조 3천억 원에 달하는 통 큰 지원을 약속해주셨습니다.
이렇게 민·관이 한마음으로 힘을 모은다면
‘백신 5대 강국 진입’이라는 대한민국의 꿈도
분명히 조기에 이뤄질 것이라고, 저는 믿고 있습니다.
여러분 해내실 수 있지요?
반드시 그렇게 되도록, 우리 함께 최선을 다합시다.
다시 한번, ‘2021 서울 바이오이코노미 포럼’ 개최를 축하드리면서,
함께하신 여러분 모두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그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축하합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