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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연설문․메시지

청년희망ON 프로젝트 현대차그룹 인사말씀

  • 작성자 : 연설문관리자
  • 등록일 : 2021.11.22
  • 조회수 : 649

청년희망ON 프로젝트 현대차그룹 인사말씀 (고양 현대모터스튜디오)

 
 

여러분 반갑습니다.

문재인 정부의 일자리 만들기와 함께

청년들에게 새로운 길을 만들어줘야 한다는 그런 절박함에서 시작한

청년희망 ’ON’, 따뜻할 ()’, On-going ‘ON’의 뜻이 담긴

청년희망ON’ 프로젝트를 시작한지가 오늘이 여섯 번째입니다.

 

오늘 대한민국 제조업의 상징, 현대차그룹의 정의선 회장님께서

결단을 내려주셔서 이제 대기업과 함께하는 청년희망ON

오늘로써 일단 1부를 마감하게 됩니다.

 

이제는 새로운 형태의 노동이라 할 수 있는 플랫폼 기업이라던가

다른 부분들을 준비해서 시작해볼까 합니다.

 

오늘 현대차그룹의 정의선 회장님과 임직원 여러분께서

이렇게 함께 우리 청년들의 미래에 대해서

큰 결단을 내신데 거듭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까지 제법 힘든 일들이 많았습니다.

우선 우리 기업들 잘하고 있는데

왜 정부가 감 놔라 배 놔라 하느냐? 라는 그런 오해도 받았습니다.

 

그런데 오늘, 정의선 회장님께서 정부의 노력에 힘을 더해 주셔서,

채용을 더 하고, 그동안 창업이라든가 교육에 있어서

더 많은 인재들에게 기회를 주겠다는 결단을 내려주셨습니다.

 

 

기존 채용에 더해서 앞으로 향후 3년간 직접채용을 3만 명,

그리고 인재육성과 창업지원을 통해서 청년 일자리 약 16천개를

만들어 주시기로 약속하셨습니다.

 

특히 이중에서도 ’H-모빌리티 클래스는 아마,

현대차의 대표적인 인재육성 프로그램인 것 같습니다.

차량 전동화, 자율주행차 등 미래자동차의 핵심기술 분야를 가르치고 실험하고

그래서 미래인재를 교육시키겠다고 하셨습니다.

 

또 현대자동차 그룹의 자동차뿐만 아니라,

철강, 건설 등 그룹의 41개 사가 모두 다 함께

동참을 해주신 것에 대해서 거듭 감사드립니다.

 

특별히 저희와 함께해주신 기업들 중에서는

현대차그룹이 가장 많은 일자리 및 교육훈련 프로그램을 약속해주셨습니다.

회장님들 감사드립니다.

 

현대그룹이라고 하면, 정주영 회장님을 우리가 떠올리죠?

정주영 회장님의 자서전 어디에선가 읽었던 기업이 납니다.

 

당시 현대라는 이름이 지금처럼 흔하지 않을 때,

왜 현대라고 하셨습니까?” 그랬더니

현대, 미래를 지향해서 정말 발전된 그런 미래를 살아보자라는 뜻에서

현대로 지으셨다는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우리는 늘 그분께서 이봐 해봤어?” 하셨던,

도전, 영원한 도전, 청년 도전 정신을 떠올립니다.

 

정몽구 명예회장님께서는 선대 회장님의 뜻을 이어서,

2007년에 이미 현대차 정몽구 재단을 설립해서

우리 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사회적 기반을 마련해주셨습니다.

 

 

그리고 오늘 정의선 회장님께서는 현대의 가치를

고객, 인류, 미래, 나눔으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말씀하시고,

오늘 청년희망ON‘ 프로젝트를 그 이념으로 설계해주신 데 대해서

거듭 감사드립니다.

 

오늘 이 자리에 함께하신 청년 여러분께도 감사드립니다.

나중에 편안하게 이야기하겠습니다만,

사실 우리 부모 세대들도 아파트 한 채 값이 막 뛰었다고

그렇게 안주할 생각은 없습니다.

 

여러분의 미래가 열리지 않았는데

부모 세대들의 마음이 어떻게 편합니까.

기득권을 가졌다고 해서 뭔가를 누리는,

그럴 수 있는 세상은 아닌 것 같습니다.

 

청년 여러분과 함께 발전하는 그런 미래가 열리는,

대한민국을 만들 것을 여러분께 약속드리고 싶습니다.

 

이 시간이 끝나고 나면, 현대차그룹하고 고용노동부가

청년고용 응원 멤버십발표가 있습니다.

우리 사회와 현재 사회에 대해서, 책임을 지고 있는 분들이

다음 우리 사회의 주인공들을 위한 사회적 협약을 약속할 것입니다.

 

다시 한번, 오늘 청년희망ON’ 프로젝트에 동참해주신,

정의선 회장님과 현대차 그룹의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청년들의 희망이 ON-going, 계속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 가져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마지막으로 환경부 장관과 고용노동부 장관님하고 제가,

또 우리 현대차 정의선 회장님께서 함께 감사 인사 올릴 테니까

여러분 큰 박수 한 번 해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