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충청북도 도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오늘, 뜻깊은 제3회 [충북 정보화의 날] 행사가 열린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아울러, 오늘부터 1주일동안 열리는 다채로운 정보화행사가 알찬 성과를 거두기를 바랍니다.
21세기는 지식정보화시대입니다. 저는 우리나라가 지난 세기에 산업화에는 늦었지만, 이제 21세기에 정보화에서는 앞장서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충북은 21세기를 맞아 정보화에 앞장서 왔습니다. 지난 3년동안, 150만 도민여러분과 이원종지사님께서 충북을 [인터넷을 가장 잘 쓰는 도]로 만들기 위해서 함께 노력하신 결과, 커다란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특히, 지난해에는 우리나라에선 처음으로 [오송 국제 바이오 엑스포]가 이곳 충북에서 열렸습니다.
앞으로, 충북이 [청풍명월의 고장]이라는 장점을 살리면서, 정보통신 IT산업과 생명공학 BT산업의 핵심지역의 하나로 발전해 나가기를 기대해마지 않습니다.
참여정부는 정보화사업을 동북아 경제중심건설의 핵심사업으로 삼아 첨단 정보통신산업을 적극 육성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새 정부는 행정수도 이전을 비롯해서 지방분권화와 지역균형발전정책을 적극 추진해 나갈 것입니다.
국민이 국정에 함께 참여하는 참여정부의 정보화사업과 지역균형발전정책에 도민 여러분께서 적극 참여해주시기를 부탁드려마지 않습니다.
존경하는 150만 도민 여러분과 이원종 지사님!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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