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을 대표하는 정론지 영남일보가 창간 60주년을 맞이하게 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하며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조국 광복과 함께 창간된 영남일보는 지난 60년간 영남 주민들의 눈과 입이 되어 대구 · 경북의 민의를 대변하고 영남의 문제점과 해결책을 제시하는 참 언론으로서 큰 역할을 해 왔습니다.
비바람을 겪은 나무가 더욱 큰 거목으로 자라듯 영남일보는 일시적 어려움을 극복하고 21세기 미래 역사를 여는 새로운 대표 언론으로 성장 할 것으로 확신합니다.
앞으로도 영남의 발전을 선도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을 한 차원 높이는 큰 언론으로 발전하기를 바랍니다.
다시 한번 영남일보 창간 60주년을 축하드리며 임직원 여러분과 독자 여러분 모두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