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극동방송의 개국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극동방송은 지난 50여년간 순수복음전파와 지역문화발전에 이바지해왔습니다. 뿐만 아니라 북한·중국·일본·러시아·몽골에 이르기까지 사랑의 복음을 전해왔습니다.
이를 통해 국내외 동포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 자유와 인권, 민주주의의 발전에 기여해왔습니다.
이제 부산에서도 극동방송이 많은 사랑을 받게 될 것입니다. 특히 극동방송의 2008년도 표어인 ‘하나되게 하옵소서’처럼 국민적 화합을 이뤄 가는데 큰 힘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앞으로 전국적인 네트워크를 갖춘 극동방송이 우리 사회를 더욱 밝고 사랑이 넘치는 공동체로 만드는데 앞장서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부산극동방송의 개국을 거듭 축하하며, 강민구 이사장과 김장환 사장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를 치하합니다.
애청자 여러분 모두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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