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 6. 4(水), 14:00
한국자유총연맹 창립49주년 기념 [국민통합 다짐대회]
<< 치 사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존경하는 權正達 총재님과 한국자유총연맹 회원 여러분!
오늘, 한국자유총연맹 창립49주년을 기념하여 여러분께서 [국민통합 다짐대회]를 열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아울러, 방금전에 영예로운 훈장과 표창을 받으신 수상자 여러분에게 축하를 드립니다.
자유총연맹은 지난 반세기동안 우리나라 自由民主主義 體制를 守護하고 國家安保意識을 고취시키는데 커다란 공헌을 해 왔습니다.
더욱이, [한국자유총연맹]으로 이름을 바꾼 후 부터는 自由民主守護와 統一對備 교육·홍보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해 왔습니다.
최근에는 성숙한 市民意識을 고취시키는 활동과 국민화합운동을 적극 펼쳐 왔습니다.
우리나라의 자유민주주의 體制의 守護와 발전에 큰 역할을 해오신 자유총연맹 회원여러분에게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참여정부는 평화와 번영의 동북아시대를 열어나가는 것을 국정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이번 한미정상회담에서는 한미정상간에 신뢰관계를 구축했고, 또 북핵문제의 평화적 해결원칙을 재확인 했고, 또 안보문제와 관련한 우리 국민들의 우려를 해소하는 큰 성과를 거둔 바 있습니다.
그런데, 한반도에 평화를 정착시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지역과 계층과 세대의 벽을 뛰어 넘어 우리 국민의 마음이 하나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내부에 분열과 반목과 갈등이 있으면 세계경쟁에 뒤쳐질 수 밖에 없습니다.
이 시대가 요청하고 있는 개혁도 국민통합의 바탕위에서 힘차게 추진될 수 있습니다.
그런 뜻에서, 여러분께서 오늘 펼치시는 [국민통합 다짐대회]는 매우 시의적절 하다고 생각합니다.
다시한번 자유총연맹의 창립49주년을 축하드리면서, 전국의 50만 회원 여러분의 건승을 빌어마지 않습니다.
감사합니다.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