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 7. 24(木), 14:00
제10회 대한민국 멀티미디어 대상 시상식
<< 축 사 >>
존경하는 정장호 한국정보통신산업협회 회장님과 최준명 한국경제신문사 社長님! 멀티미디어 産業人 여러분과 내빈여러분! 반갑습니다.
오늘, 우리나라 멀티미디어 산업의 발전을 촉진시킬 [멀티미디어 大賞]시상식이 열린 것을 무척 기쁘게 생각합니다.
그동안 새로운 멀티미디어 기술과 제품을 개발하여 수상의 영예를 안으신 受賞者 여러분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아울러서, 10년째 이 상을 주관해 오신 한국정보통신산업협회와 한국경제신문사 가족 여러분에게도 감사를 드립니다.
1994년 제1회 멀티미디어 대상 시상을 시작한 이래, 지난 10년동안 우리나라는 세계속의 IT강국으로 우뚝 서게 되었습니다.
초고속인터넷 보급이 1,100만 가구를 넘어섰고 전 국민의 60%이상이 인터넷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전국민의 3분의 2이상이 이동전화를 사용하고 있고, 하루에 오가는 이메일이 1억2천만 통에 이르고 있습니다.
CDMA와 초고속인터넷 등 인프라구축은 세계적인 성공 모델이 되었고, 반도체와 [TFT-LCD], CDMA와 단말기는 세계 일류제품으로 世界市場을 누비고 있습니다.
더욱이, 지난 5년동안 반도체와 CDMA와 같은 IT산업은 우리나라 貿易黑字의 70%이상을 차지해 왔습니다.
IT산업이 우리경제의 새로운 成長엔진으로 부상하고 있는 것입니다.
참여정부는 성장잠재력의 확충을 위하여 새로운 成長動力이 될 IT, BT, NT 등 첨단신기술 산업의 육성을 적극 추진해 나갈 것입니다.
2007년까지 IT분야 생산규모 400조원, IT수출 1천억불 시대를 열어가겠습니다.
차세대 이동통신과 지능형 로봇, 디지털 TV, 포스트 PC와 여러 가지 소프트웨어산업을 새로운 成長動力으로 적극 육성해 나가겠습니다.
그리고 투명하고 효율적인 행정을 담보하고, 안방民願時代를 뿌리내리게 할 수 있는 전자정부를 만들어 나갈 것입니다.
정보화사회에 걸림돌이 되는 낡은 제도를 새로운 틀로 바꾸고, 기업활동에 어려움을 주는 규제를 과감하게 개혁하여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데 혼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습니다.
그런데, 우리나라가 동북아의 경제허브, 세계의 IT허브가 되기 위해서는 멀티미디어 産業人 여러분의 창의와 참여가 절실히 필요합니다.
특히, 지금 IT는 有·無線이 통합되면서 통신과 방송이 융합되고 있고, "언제, 어디서나, 누구하고나, 어느 器機로도 정보통신이 가능한" [멀티미디어 시대]로 바뀌고 있기 때문에 더욱 그렇습니다.
참여정부는 앞으로 世界市場에서 디지털세상을 이끌어 나갈 핵심선도산업분야인 멀티미디어산업을 적극 육성하는 데 범정부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입니다.
멀티미디어 産業人여러분의 새로운 각오와 노력을 부탁드립니다.
수상자여러분께 다시 한번 축하드리면서, 오늘 이 자리가 멀티미디어 분야에서도 세계 先頭走者가 되자는 것을 다함께 다짐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라마지 않습니다.
감사합니다.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