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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연설문․메시지

JCI 부산 아·태 대회 개막식 축사

  • 작성자 : 연설비서관실
  • 등록일 : 2008.05.29
  • 조회수 : 4410
존경하는 ‘그라함 한론’ 세계회장,
‘로리 톰린’ 대회장과 이용대 한국 회장을 비롯한
JC 회원 여러분,
그리고 내외귀빈 여러분!

제58차 JCI 아・태 대회가 동북아시대의 해양도시, 이 곳 부산에서 열리게 된 것을 축하합니다. 이번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한국을 찾아주신 JC 회원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그동안 JCI는 보다 나은 세계를 위해 열정적인 노력을 기울여왔습니다. 여러분의 헌신과 봉사로 세계는 더욱 아름답고 평화로운 공동체로 발전해나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한국 JC도 국제교류와 지역협력, 그리고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청년조직으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세계 각국 JC 회원 여러분의 이러한 노력에 대해 깊은 경의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태지역 JC 회원 여러분,

지금은 아시아・태평양의 시대라고 합니다. 그런 만큼 아·태지역 국가간의 긴밀한 유대와 협력은 이 지역뿐만 아니라 지구촌 전체의 평화와 번영에 매우 긴요합니다.

따라서 청년지도자 여러분이 국경과 언어, 문화의 차이를 넘어 서로를 이해하고 우의를 다지는 것은 이 지역 국가간의 선린우호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소통, 제5의 물결’이라는 이번 대회의 주제처럼 회원 상호간의 조화로운 커뮤니케이션을 이루어 아·태지역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는데 앞장서 줄 것으로 기대합니다.

최근 중국과 미얀마의 재난에서 보듯이 인류가 함께 대처해야 할 일들이 매우 많습니다. 여러분의 구호와 지원 활동은 감당하기 어려운 고통 속에 있는 이재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입니다.

이처럼 ‘인류에 대한 봉사가 가장 아름다운 사업’이라는 JCI 신조를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여러분 모두에게 깊은 존경의 말씀을 드립니다.

회원 여러분, 내외귀빈 여러분,

이명박 정부는 선진 일류국가, 성숙한 세계국가를 실현하여 인류의 평화와 번영에 기여하는 나라를 만들고자 합니다.

따라서 우리 정부는 국가간, 지역간의 협력을 실천하고 있는 JC 여러분의 활동이 매우 중요하다고 믿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아름다운 봉사를 통해 세계인들로부터 사랑받는 JC가 되어주기를 바랍니다.

이번 대회를 준비한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를 치하하며, JC 회원 모두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