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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총리

보도자료

목요대화 개요 확대

목요대화란?

우리 사회 갈등 해결과 미래 준비를 위해 사회 각계각층과 격의없이 소통하고 해법을 모색하기 위한 사회적 대화 모델로 제안.

소통에 중심을 두는 유연하고 비공식적 대화를 통한 상호 신뢰 형성 및 사회 이슈와 갈등 해결을 동시 추구하는 한국형 대화모델 마련

스웨덴 목요클럽과 같은 대화 모델을 되살려 각 정당과 각계각층의 대표들을 정기적으로 만나겠다. 격의 없는 만남과 진정성 있는 소통으로 협치를 이뤄내고 갈등 해결의 계기를 만들어 나가겠다.(20.1.7, 인사청문회)

[보도자료] 제1차 목요대화

  • 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20.04.23
  • 조회수 : 731

정세균 국무총리, 목요대화 가동
코로나19 이후 새로운 일상 준비를 위한 릴레이 간담회 개최
- 6차례에 거쳐 코로나19가 가져올 변화와 대응 논의 -

 

□ 정세균 국무총리는 4.23일 16시에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사회 각 분야 석학 및 전문가와 함께 제1차 목요대화를 가졌습니다.

    ※ 참석자 : 12명
     - (석학그룹 7) 최재천 이화여대 에코과학부 석좌교수, 박승 중앙대 경제학부 명예교수(前 한은총재), 이광형 카이스트 바이오뇌공학 석좌교수(부총장). 조한혜정 연세대 문화인류학과 명예교수, 윤정로 UNIST 기초과정부 석좌교수, 윤성식 고려대 행정학과 명예교수, 윤영관 서울대 정치외교학부 명예교수(前 외교부장관)
     - (전문가그룹 2) 하준경 한양대 경제학과 교수, 홍윤철 서울대 예방의학과 교수
     - (연구기관 3) 성경륭 경사연 이사장, 조흥식 보건사회연구원장, 전영일 통계개발원장

□ 목요대화는 정 총리가 취임 당시부터 구상해온 ‘사회적 갈등 해결과 미래 준비를 위한 대화모델’이며 코로나 이후 새로운 일상의 준비를 주제로 첫 번째 대화를 시작했습니다.

 ㅇ 이번 목요대화는 사회 각계 전문가 등의 참여와 대화를 통해 코로나19의 충격으로 야기될 수 있는 사회적 갈등과 경제·사회적 파급효과에 대한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이며 앞으로 6회에 걸쳐 릴레이로 진행할 계획입니다.

 ㅇ 4.23.부터 매주 목요일마다 2주간 총론(1~2차)과 4주간 분야별(3~6차)* 논의로 나눠 진행할 예정이며, 논의상황에 따라 추가적인 간담회도 계획하고 있습니다.

    * ①방역·보건 ②경제·산업·고용 ③사회·문화·교육 ④공공·국제관계
  ㅇ 이번 릴레이 정책간담회 이후에도 사회적 이슈나 현안에 대해 경제·노동·시민사회 등 각 사회 대표급과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한 목요대화를 계속 이어 나갈 예정입니다.

□ 정 총리는 이 자리에서 코로나19라는 세계적 대위기를 맞아 ‘배려와 연대’, ‘헌신과 희생’의 미덕을 발휘해서 위기극복에 적극 참여하고 계신 국민들께 깊은 감사를 표했습니다.

 ㅇ 또한, 코로나19가 가져올 급격한 사회 변화에 대비가 필요한 이 시점에 목요대화를 시작하는 것은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 오늘 간담회는 캐나다 감염병 모델링 석학인 데이비드 피스만(David. Fisman) 토론토대 병역학 교수와 성경륭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이사장의 발제로 본격적인 논의를 시작하였습니다.

 ㅇ 피스만 교수는 화상전화로 진행된 발표를 통해 ‘코로나19 예측 모델링’ 분석* 결과를 토대로 향후 누적 확진자는 4월 중하순 이후 1만1천명 내외에서 안정화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 아울러, 캐나다 당국 및 관련 전문가들을 대신해 한국의 사례를 공유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 양국의 AI 및 디지털 경제 분야 협력과 공조를 희망한다고 전했습니다.

     * 한국 통계개발원 – 캐나다 토론토대학 공동연구(‘20.3∼)

□ 성경륭 이사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준비’라는 발제를 통하여 “코로나 19 이후 다가올 경제·사회적 복합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사회적 대화와 협치 기반의 국정운영 그리고 위험과 가능성을 사전에 감지할 수 있는 미래예견적 국정관리가 그 어느때보다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 정 총리는 코로나 19는 역설적으로 ‘소통과 협치’의 중요성을 웅변해주고 있다며, 위기를 기회로 만들고 사회 전분야의 변화와 발전을 미리 준비할 수 있도록 사회의 각계의 뜻을 모아 향후 범정부 차원의 대응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이번 간담회는 페이스북* 스트리밍 실시간 중계를 통해 처음부터 발제까지 생중계되었고 5.7(목) 16시 개최될 2차 간담회도 생중계될 예정입니다. 

   * https://www.facebook.com/PrimeMiniste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