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제15차 목요대화
- 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20.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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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국무총리, 제15차 목요대화 개최
- 코로나19 치료제‧백신 개발과 확보 전망 및 정책방향 논의 -
- 치료제‧백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기업대표들의 애로사항 청취 -
- 정총리,“안전한 치료제‧백신의 개발‧확보를 위해 가능한 모든 지원 다해야”-
□ 정세균 국무총리는 8월 20일(목) 오후 5시부터, 삼청당(총리 서울공관)에서 ‘코로나19 치료제‧백신 개발‧확보 전망 및 정책방향’을 주제로 제15차 목요대화를 개최했습니다.
□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의 급격한 확산세를 겪으면서 코로나19 치료제‧백신 개발 및 확보가 더욱 시급해진 가운데,
ㅇ 치료제‧백신 개발과 확보에 매진하고 있는 우리 기업대표와전문가들을 모시고, 개발 현황과 전망에 대한 객관적인 상황진단과 향후 정책방향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 참석자 : 국무총리 포함 9명
-오명돈 서울대 의대 교수, 성백린 연세대 생명공학과 교수,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안재용 SK바이오사이언스 대표이사, 지희정 제넥신 사장, 묵현상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장,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 묵현상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장의 ‘코로나19 치료제‧백신 개발 및 확보 현황’ 발표로 시작한 이번 목요대화에서는,
ㅇ 우리와 외국의 개발현황을 확인하고, ‘국내개발’과 ‘해외제품 확보’를 병행하는 정부의 Two-Track 전략*에 대한 진행상황을점검하였습니다.
* △(국내개발) 3대 치료제(혈장‧항체‧약물재창출), 3대 백신(합성항원‧DNA 등) 개발 집중 지원 등 △(해외도입) COVAX Facility 등 글로벌 협력을 통해 해외개발 치료제‧백신 국내 도입 추진
ㅇ 또한, 각 기업에서 추진하고 있는 치료제‧백신 개발 관련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정부 측에서 필요한 지원사항들을 논의하였습니다.
□ 이날 정총리는 최근 방역 수칙을 지키지 않은 일부의 일탈로 인해 코로나19의 대규모 확산 우려가 현실화되는 상황에서,
◦ 안전이 확보된 치료제와 백신의 보급에 수개월 이상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현재로서는 “지역발생 최소화가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며, 더욱 엄정하고 철저한 방역조치를 이어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 또한, 정총리는 “정부는 안전한 치료제와 백신이 개발·확보될 때까지 예산, 규제개선 등 가능한 모든 지원을 다할 것”을 약속하면서,
ㅇ 해외 백신 확보를 위한 COVAX Facility(국제백신공급협의체) 및 외국기업과의 협상 현황과 관련하여,
ㅇ 선진국의 사례처럼 선입금 납부 등을 통해 국민들이 안심하기에 충분한 물량을 조속히 확보할 수 있도록 하라고 복지부에 지시하였습니다.
□ 이번 목요대화는 총리실 페이스북 및 KTV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되었습니다.
ㅇ 또한, 최근 코로나 확산세를 고려, 이번 회의는 방역조치를 강화하여 회의 全기간 동안 마스크를 착용하였으며, 필요한 최소인력으로만 진행하였습니다.
※ 기존 조치사항 : △참석자 발열체크 및 문진표 작성 △손소독제 비치 및 사용 안내 △참석자 개별 마이크 사용 △마스크 여유분 비치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