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제35차 목요대화
- 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21.02.17
- 조회수 : 1707
제35차 목요대화: 정부, 언론과의 바람직한 관계를 찾다
정총리, ‘시민의 정보 접근권을 폭넓게, 실질적으로 보장’하는 방향으로 개선해야
-출입처 중심 기자단 운영 등 정부-언론 소통구조 및 관행 개선방안 논의 -
-언론계, 전문가 등 모여 공정하고 개방적인 언론환경 조성 위한 지혜 모아-
※ 2월 18일(목) 오후 5시부터 총리실 페이스북 및 KTV 유튜브 라이브 생중계 예정
□ 정세균 국무총리는 2월 18일(목) 오후 5시부터 삼청당(총리 서울공관)에서 ‘정부, 언론과의 바람직한 관계를 찾다’를 주제로 제35차 목요대화를 개최합니다.
※ 참석대상 : 국무총리 포함 7인
- △김동훈(한국기자협회 회장), △박재영(고려대 미디어학부 교수),
△성재호(방송기자연합회 회장), △안수찬(세명대 저널리즘스쿨대학원 교수),
△김성수(총리비서실장), △김정배(문체부 제2차관)
□ 디지털 기술 발전에 따라, 인터넷 언론사, 1인 미디어 확대 등 언론환경이 크게 변화함에 따라, 정부-언론 간 소통방식도 이에 따라 개편되야 한다는 의견이 커지고 있습니다.
ㅇ 특히, 최근 “검찰기자단 해체”를 요구하는 국민청원 사례를 보면, 기존의 정부와 언론 소통구조와 관행에 대해 전반적인 재검토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 이에 이번 목요대화에서는 언론계를 대표하시는 분들과 전문가분들을 모시고 정부와 언론 간의 합리적이고 바람직한 소통 관계를 모색합니다.
ㅇ 특히, 일부 출입처와 기자단의 폐쇄적 운영, 비밀주의에 입각한 엠바고‧백브리핑 제도 등 국민의 알 권리를 왜곡하는 관행을 타파하기 위한 방안 중심으로 논의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 박재영 고려대 미디어학부 교수는 이날 ‘정부와 언론소통 변화방향’을 주제로 한 발표를 통해, 기존의 출입처와 기자단 제도의 장단점을 분석하고, 공정하고 개방적인 언론환경 조정을 위한 합리적 개선방안을 제안할 예정입니다.
□ 정 총리는 이날 대화에서 제기된 현장 의견과 분석을 바탕으로,
ㅇ ‘시민의 정보 접근권을 폭넓게, 실질적으로 보장’하는 방향으로 총리실부터 의미있는 변화가 있도록 개편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당부할 예정입니다.
□ 제35차 목요대화는 2월 18일 목요일 오후 5시부터 총리실 페이스북, KTV 유튜브 라이브를 통해 생중계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