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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김민석 국무총리, 광주광역시 호우 피해 현장점검 보도자료

  • 작성자 : 보도자료관리자
  • 등록일 : 2025.07.20
  • 조회수 : 243


김민석 국무총리, 광주 침수 피해현장 점검

- 피해 복구 및 수습, 생계・영농 재개까지 정부가 전방위 지원

- 수해 대응 과정에서 미흡한 점 있다면 철저히 점검・보완



□ 김민석 국무총리는 7월 20일(일) 오전, 이번 호우로 제방 유실, 도로・주택・상가 침수 등 많은 피해를 입은 광주광역시 북구를 방문했다.


ㅇ 김 총리는 수해 발생 직후부터 현장을 방문하려 했으나, 관계 공무원들이 재난 대응에 집중하는 것이 우선이라는 판단하에 비가 소강상태에 접어든 오늘 현장 점검이 이뤄졌다.


ㅇ 이 자리에는 강기정 광주광역시 시장, 문인 광주광역시 북구청장, 더불어민주당 전진숙, 정준호 의원이 참석했다.


□ 김 총리는 먼저, 광주광역시 북구 신안교 일대를 방문하여 문인 북구청장으로부터 제방 유실로 인한 침수 피해 현황을 보고 받고 난 뒤, 상가 및 주택침수 현장 곳곳을 확인했다.


ㅇ 김 총리는 주민들과의 만남에서 “큰 상실과 아픔 속에서도 꿋꿋이 견디고 계신 피해 주민들께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힌 뒤,  


ㅇ “정부가 지금의 위기를 하루빨리 수습하고 여러분이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모든 수단과 역량을 총동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ㅇ “이번 수해의 정부 대응 과정에서 부족함이 있었다면 뼈아프게 되돌아보고, 철저히 점검해 반드시 바로잡겠으며 현장에서 답을 찾고 지역 실정에 맞는 맞춤형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 이어, 광주광역시 북구 용강동 하신마을로 이동한 뒤 문인 북구청장으로부터 침수 피해 현황을 청취한 뒤, 농경지 침수(딸기 육묘장) 및 주택침수 현장을 둘러봤다.

ㅇ 김 총리는 “한 해 농사를 위해 정성을 다해 가꾼 자식 같은 작물들이 순식간에 물에 잠기고 땀과 희망이 깃든 시설이 무너진 모습을 보니 마음이 무겁고 송구하다”며


ㅇ “어렵고 힘든 상황 속에서도 묵묵히 복구 작업을 이어가고 계신 농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위로와 존경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 딸기 육묘장을 운영하고 있는 정영주 농민은 김 총리에게 “재해보험료가 같은 면적인데도 시(130만원)와 군(30만원)이 차이가 많다며 한 해 농사로 살아가는 입장에서 큰 부담이라며 개선을 해달라”고 요청했다.


ㅇ 이에 김 총리는 “그 문제에 대해 합리적 방안을 찾아보겠다”고 화답했다.


ㅇ 아울러, “정부는 침수 농가가 조속히 재기할 수 있도록 피해 복구 지원과 함께 생계 안정, 영농 재개를 위한 현실적이고 신속한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 마지막으로 김 총리는 하신마을 주택침수 현장을 찾아 “여러분께서 힘들고 지치시겠지만, 부디 희망을 잃지 마시기 바란다”며,


ㅇ “정부가 소중한 삶의 터전을 되찾을 수 있도록 끝까지 책임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